‘맨토-맨티’는 대학원생 55명과 교수 55명이 1대 1로 관계를 맺어 학교생활에 있어 한명의 교수가 한명의 학생 맡아 지도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로 교수는 자신이 맡은 학생에게 △논문 작성 △잠재력 개발 △확실한 목표 정립 등을 지도한다.
의학전문대학원 이태원 교학부장은 “기존 의과대학의 5호담당제(교수 1명이 5명의 학생 지도)가 효과를 거두지 못해 의학전문대학원 출범을 계기로 이 제도를 만들었다”며 “멘토-멘티 제도가 학생들의 학업 생활에 자신감과 성취감이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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