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BMS제약 신임사장에 탐 메이슨(53세,사진)박사가 임명 되었다.

탐 메이슨 신임사장은 1993년 호주BMS에 입사한 이래, 미국본사와 호주에서 글로벌 마케팅을 담당하였고, 호주BMS의 주요 제품군의 마케팅과 사업개발담당 이사를 역임한 마케팅 전문가이다. 탐 메이슨 박사는 멜버른 대학에서 약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프랑스 경영,마케팅 전문과정을 이수하였다.

탐 메이슨 사장은 “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뿐만 아니라 곧 출시될 파이프라인 제품들을 대비하여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국BMS제약은 이번 신임사장 취임에 따라 한국지사의 마케팅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전 세계 지사 중 높은 성장율을 보이고 있는 한국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더욱 높여갈 예정이다. 또한 한국BMS제약은 B형 간염 치료제 ‘엔터카비어’를 비롯하여, 블록버스터급 신제품을 한국시장에 선보일 예정이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한국BMS제약은 항암제 ‘탁솔’을 비롯 순환기, 항생제, 에이즈 약품 등 다양한 의약품을 출시하고 있는 세계적인 제약회사 BMS (Bristol-Myers Squibb)의 한국지사로, 현재 2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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