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새로 도입되는『올메텍 플러스』는 ARB계열 고혈압치료제중 혈압 강하 효과가 가장 우수한『올메텍』에 이뇨제( hydrochlorothiazide)를 추가해 혈압 강하 효과가 최고 30% 이상 증가한 복합제형 고혈압치료제이다.
특히 2004년 미구 전문의 대상으로 진행된 USA post-launch survey에서 ARB계열 치료제 가운데 가장 우수한 혈압강하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발표됐다.
2003년 9월부터 미국에서『베니카 HCT』로 판매 중이며, 올해 상반기부터 독일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국내에는 올해 말 발매 예정이다.
마케팅 이영석 상무는『이번 올메텍의 발매에 이은 올메텍 플러스의 도입으로 기존에 판매 중인 고혈압 치료제들과 함께 순환기 영역에서 대웅제약의 우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2년 이내 약 100억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2월부터 발매에 들어간 올메텍은 가장 최근에 개발된 ARB계열 고혈압치료제로 하루 한 번 복용만으로 두 자리 수 이상의 탁월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여 ARB계열 치료제 중 혈압강하효과가 가장 우수한 제품이라고 했다.
한편 전체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2004년 약 7,000억 원으로 가장 최근에 개발된 ARB계열 고혈압치료제의 시장 규모는 2004년 약 1,900억 원이었으며, 올해는 30% 성장한 약 2,400억 원 정도로 예상되며, 그중 ARB 복합제 시장은 600억 정도라고 한다.
현재 국내 시판중인 ARB 복합제는 코자플러스(MSD), 코아프로벨(사노피신데라보), 코디오반(노바티스), 테베텐 플러스(한독-아벤티스), 프리토플러스(GSK, 베링거인겔하임은 "미카르디스플러스" 상품명 판매), 아타칸플러스(아스트라제네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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