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모병원 의료협력센터(소장 왕영필)는 4일 교수회의실에서 10개 지역 14개 협력병원 실무자와 함께 가정간호 환자의 진료, 입원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협력병원과 본원 가정간호팀이 연계하여 진료, 검사, 입원, 가정간호를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여 서울시 지역별 가정간호 대상자 중 응급진료와 입원을 필요로 하는 환자 발생시 3차 의료기관에서의 장기재원 발생과 응급병상 부족의 문제와 협력병원의 가정간호사 부재로 인한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톨릭 중앙의료원 가정간호사업 소개와 연계 시스템 안이 소개됐고, 협력병원 실무자들과의 활발한 토의를 통해 발전적 의견과 협력병원과의 실질적인 관계 구축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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