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강연 위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광피부학 연구의 최신지견, 광피부질환과 PUVA에 대한 리뷰, 광역동요법, 광피부재생술(photorejuvenation)에서의 새로운 치료법 등을 주제로 12개 연제가 발표됐다. 일반연제 및 포스터 연제는 모두 14편이 보고됐다.
또 일본 데이쿄대학 피부과 주임교수로 있는 시니치 와다나베 박사를 초청, "피부학에서 레이저 응용의 기초학"을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한편 이날 낮 12시에 열린 평의원회에서는 김상태 회장(고신의대 피부과)과 서대헌 총무(서울의대 피부과)가 유임됐다.
이 학회는 지난해부터 "대한피부과학회 광의학연구분과위원회"라는 기존 명칭 외에도 공식적으로 "대한광의학회"라는 명칭을 새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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