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3일 62기 3분기(2004.4.1~12.31)까지 1,439억1,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기동기 대비 17.4% 신장했다고 밝혔다.

경상이익은 전기대비 28.3% 증가한 163억4,400만원, 당기순이익은 전기대비 22.6% 증가한 98억3,000만원,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6.8% 증가한 195억6,400만원의 실적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3분기까지 경영실적이 양호한 일동제약은 전기에 240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대표품목『아로나민골드』의 경우 221억3,100만원 전년도 같은 기간 187억원에 비해 18% 상승했다.
특히 메디폼은 약 100억대에 가까운 매출실적을 올리는 효자품목으로 급성장했다.
또한『큐란』 역시 전기에는 142억6,6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가운데 3분기까지 109억9,200만원으로 전기 같은 기간 102억1,100만원에 비해 7.6% 증가했다. 그러나 전년도에 238억원의 매출을 기록한『후루마린』은 183억9,400만원의 매출로 전기 같은 기간에 비해 7.7% 줄어든 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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