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의대 총동문회는 지난 22일 오후 7시 서울 롯데잠실호텔에서 신년모임을 갖고 신임 회장에 김종현 교수(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소장)를 선출했다.

이 모임에는 김용성 학장, 박재봉ㆍ권혁일 교수, 한림의대 후원회 임원진 8명과 1회부터 8회 졸업생 중 각 기수별 대표 70명 등 총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향후 의과대학의 발전을 위해 시행할 사업들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교환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의과대학 지원뿐만 아니라 졸업생들 간의 상호교류에 대한 실질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 한림의대 후원회에서는 그 동안의 재학생 후원활동을 평가하고 성과중심의 사업을 확대해 가기로 했다.

김용선 학장은 "이번 총동문회 모임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모든 졸업동문이 한림의대라는 브랜드 하에 뭉치고, 자긍심을 더욱 높여가길 바란다"며 많은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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