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1일 이대목동병원 별관 4층 임상치의학 대학원 강의실에서는 베트남-이화의료봉사단의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윤견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이화의대 한운섭 학장이 참석해 격려사와 축사를 했으며 2004년 봉사단의 활동을 담은 영상물이 상영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을 가진 베트남의료봉사단에는 정구영(응급의학과) 위원장을 비롯한 전윤식(치과)교수, 정우식(비뇨기과)교수 등 교수진 3명과 외부전문의, 약사, 간호사와 학생 등 23명이 장도에 올랐다.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총 8일간 북베트남 하노이 및 인근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는 이화의료봉사단은 16번째 계속 돼오고 있으며 의대뿐만 아니라 본교 여러 학과에서 지원한 학생들이 함께 하는 학교봉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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