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하 피부과병원(서울 용산구소재)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21일 오후 7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념식을 가지고 새로운 도약에 들어갔다.

기념식에는 대한피부과학회 박윤기 회장과 피부과 개원의 협의회 김홍직 회장, 지훈상 연세의료원장, 김윤광 성애병원 이사장 등 의료계 인사, 현정은 현대그룹회장, 이우영 태평양제약 사장, Fass Bender 한국로레알사장, 이상웅 세방기업회장 등 재계인사, 리빈 주한 중국대사, 박장규 용산구청장, 박종환 청와대 경찰경호대장, 정우택, 유흥수 전의원 등 외교관 및 정관계인사 등 150여명이 참
석했다.

이 자리에서 병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우태하 박사는 지훈상 연세의료원장에게 세브란스병원 새 병원 건축기금으로 1억 원을 전달, 1997년 9월에 약정한 10억원을 완납, 모교사랑과 세브란스새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기원했다.

현재 우태하 피부과병원은 우 박사의 사위인 피부과전문의 한승경 박사가 원장으로 경영을 총괄하고 있으며, 강남과 분당에 분원을 개설한데 이어 금년에는 은평구에 또 하나의 분원 개원을 준비하고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