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대교수협의회는 지난 17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9대 신임 회장에 김영식 교수(가정의학과)를 선출했다.

이날 오후 6시 서울아산병원 6층 소강당에서 재적 교수 304명 가운데 209명(위임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출마자 중 최다득표를 얻은 김영식 교수가 임기 2년의 새 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김 회장은 1982년 서울의대를 졸업, 서울대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전공의 과정을 거친 뒤 89년 서울아산병원에 몸담은 이래 가정의학과 주임교수 및 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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