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 한국존슨앤드존슨,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등 국내존슨앤드존슨(J&J) 3사는 남아시아 지진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총 1억3천4백여만원 규모의 1차 지원을 마쳤다. 이중 현금은 5천9백여만원,물품은 7천5백여만원이다.

J&J 3사는 지난해 12월말 의약품 위생용품 의료용구 등을 신속히 지원한데 이어 올초부터 직원과 회사의 성금을 접수했다.

지원물품중 의약품은 진통제인 타이레놀ER, 해열제인 어린이 타이레놀 정제와 시럽제, 지사제인 아레스탈 등이다. 여기에 한국존슨앤드존슨이 생산하는 밴드에이드 1,000세트,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생산하는 수술용품 등도 지원됐다.

현금은 현지에서 절실히 필요하다는 요청이 온 젖병 등 어린이용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들 지원물품과 지원금은 한국복지재단,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한의사협회 등을 거쳐 스리랑카와 인도네시아 등 피해가 심한 지역의 환자와 어린이를 위해 쓰여진다.

지원물품 밴드에이드, 봉합사, NU-Gel, 어린이 타이레놀 정, 어린이 타이레놀 시럽,아레스탈, 타이레놀ER, 모티리움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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