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소망”이 두란노서원에서 나왔다.

많은 암환자뿐만아니라 관심있는 사람들이 기다리던 이희대 연세의대 교수의 암투병기이자 간증서인 “희대의 소망”이 출간되어 관심을 끌고있다.

이 책은 암 전문의이면서 열 번의 재발을 겪은 4기암 환자인 이희대교수가 극한의 고통을 겪는 암 환자들에게 전하는 실제적이면서도 영적인 암 투병 극복 방법을 담고 있어 암환자가 넘쳐나는 우리 현실에서 이런 교과서적인 “소망”이 출간되어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기쁜 소식이 되고있다.

이희대교수는 77년 연세의대를 졸업, 1989년부터 1991년까지 미국 국립 암 연구소와 뉴욕 슬론 케터링 암 센터에서 암을 전문으로 연구한 암 전문의로서 지금까지 30여 년 동안 의사로서, 의대 교수와 암 전문의로서 일해 왔다.

2003년 1월 대장암 2기로 수술했으나 6개월 후 간과 뼈로 전이돼 4기 암의 제한된 삶을 살게 된다.
열 번의 암 재발을 겪으며 의학적 치료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끼고 그는 결국 예수를 만나는 신앙인이 되어 그 경험과 심정을 이 책을 통해 나누고있다.

신앙 간증서의 하나이기도한 “희대의 소망”은 “암 전문의로서 암을 겪지 않을 수도, 겪더라도 열 번의 재발을 겪지 않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열 번의 재발을 겪지 않았더라면 그는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고백하고있다.
그는 또 말한다. “4기 암은 인생의 종말이 아니다. 암 환자라 할지라도 생명5기를 살아갈 수 있다. 하나님 안에서 암은 차라리 축복이라고 할 수 있다.”고 고백할 만큼 담담한 심경을 담아내고 있다.

내용중 PART 3.회복은 평생에 걸쳐 이루어지는 것이다: 암(재발)을 예방하는 여덟 가지 방법에는 1.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묵상한다 2.라이프스타일을 바꾼다 3.할 수 있으면 유기농 식단으로 바꾼다 4.식이를 조절한다 5.운동을 한다 6.부르짖어 기도한다 7.의사의 권고에 귀를 기울인다 8.실천한다는 등의 생활속에서 실천해야할 기본을 알려주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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