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의 변화나 상황을 파악하고 기전을 이해하는 일은 내성세균의 확산을 막거나 환자 치료를 위해서도 필요할 뿐 아니라, 진단미생물 검사자가 저걱한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그러나 내성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는 사람들도 빠르게 변하는 내성의 세계적인 현황뿐아니라 국내의 현황도 파악하기 어렵다.

이에 내성 관련 서적을 계속적으로 발행해왔던 의대 정윤섭 명예교수와 이경원교수(진단검사의학)를 비롯한 용동은 염종화 정소영 교수진들이 세균감염 진단과 내성세균 연구관련 서적을 펴냈다.

책 내용과 함께 참고문헌을 바로 게재하여 필요하면 독자가 찾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항균제 내성과 관계있는 용어에 대한 해설을 부록으로 함께 제공하는 등 독자들이 편리하도록 했다.

[299쪽, 3만5,000원, 서흥출판자(02-702-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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