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을 투여하는 환자에서 이른바 아스피린 저항성(aspirin resistance)이 재발성 심혈관 사고 위험을 4배가량 높여준다는 메타-분석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여개 소규모 연구를 메타-분석한 이 연구는 직간접적으로 혈소판 반응성을 측정하는 다양한 체외 검사에 따라 아스피린 저항성 현상을 규정했다.

이같은 결과는 검사실 아스피린 저항성의 개별적인 결정인자와 다양한 검사법의 예측 가치, 개별적인 환자에 대한 해결 가능성 등을 철저하게 평가할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메디컬센터의 자프얀 D. 스뇌프 박사팀은 주장했다.

이 연구 논문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8월 13/27일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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