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은 3일 乙酉年을 맞이하는 시무식을 가졌다.

오전 중 임원진들의 보건복지부 시무식 참여관계로 오후에 열린 이날 시무식에는 사무국장과 각 진료과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손숙자 제2진료부장(원장직무대리)의 신년사가 있었다.

손숙자 부장은 신년사를 통해 2005년을 국립의료원 도약의 발판을 삼자고 강조하며 직원들에게 ▲국가중앙의료원 설립의 주도적 참여 ▲의료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혁신위원단 혁신과제의 적극적 추진 ▲원내 환경개선에 따른 효율적 운영에 협력 등을 주문했다.

또 손 부장은 “새로운 원장의 취임으로 제2의 도약기와 전성기를 준비하자”며 직원들에게 새로운 각오로 각자의 자리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해 12월 원장 공모와 28일 첫 번째 면접평가를 진행했으며 국립의료원은 보건보지부의 신임원장 선임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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