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회장 강신호)은 지난 3일 본사 강당에서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강신호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국내외 경제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당성하기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금년도에는 임직원 모두 단합하여 회사의 목표를 초과달성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동아제약의 2005년 슬로건인 SHARE의 확대와 가치혁신에 따른 새로운 시장의 창조, 그리고 윤리적인 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강조했다.

이어 새로 취임한 대표이사 김원배 사장은 취임사에서 그 동안 변함없이 회사 발전에 헌신해 온 강신호 회장과 유충식, 강문석 부회장에게 심심한 경의를 표하고, “한사람의 꿈은 꿈으로 남지만 만인의 꿈은 현실이 된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임직원 모두 합심단결하여 세계적인 제약기업으로 키우자고 당부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또한 지난 11월 1일 동아제약 달성공장이 ISO 국제인증기관인 UL U.K로부터 에이즈 진단시약인 동아AIDSDIA1/2, 3.5 대한 ISO 9001과 ISO 13485인증서를 받은 공로로 달성공장에 공로상이 수여되었다.

한편, 시무식이 거행되기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박카스 출정식’을 가져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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