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사장 차중근)은 지난 3일 본사 대강당에서 차중근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도전, 새로운 미래」라는 경영지표 하에 제83기 사업기의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차중근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 하에서도 각 사업부문이 주어진 목표를 100% 달성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82기 성과를 평가했다.

또한 「▲ 판매목표 100%달성, ▲ 가치창출 연구 개발, ▲ 성공적인 전사 인프라 구축, ▲ 창의적인 업무지향 」의 4가지를 경영의 주요 실천목표로 제시한 후, “열정과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갖고 새로운 다짐과 믿음으로 내일을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시무식에 이어 차중근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은 신년 하례를 통해 지난 1년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며 을유년 새해 힘찬 출발을 굳게 다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1월 1일자로 일부 부서를 신설하는 한편 2005년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서상훈 품질관리팀장이 이사대우로 승진하는 등 이사대우 1명, 부장 13명, 차장 15명 등이 승진했다.
또한 신공장 건설 조정 TFT(Task Force Team)와 기흥연구소 건설 TFT를 신설해 효율적인 신공장 및 연구소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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