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포지엄은 반세기 넘게 교류가 차단된 북한과의 교역이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통일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에게 생소한 북한지역의 전염병에 대해 의료계와 정부, 민간단체 등의 입장을 들어보는 자리로 꾸며졌다.
김준명 회장과 오대규 질병관리본부장등 관계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탈북의료인의 의견(김평화 前평양의학대학 신경과 부교수) ▲북한지원 민간단체의 의견(인요한 연세의대 교수) ▲감염학계 의견(강진한 가톨릭의대 교수) ▲의료계의 의견(김세곤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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