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의대 학생들이 지난달 28일 서울의대 강당에서 열린 대한예방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예방의학 예비연구자 학술논문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 논문은 「우리나라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고 공동저자는 이하나, 최광호, 구동완, 김예진, 이상진, 정상문, 하원선 학생(의학3)이다. 지도교수는 인제의대 예방의학과 엄상화, 이종태 교수다. 수상 학생들은 상금 400만원 전액을 인제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은 대한예방의학회가 기초의학연구자 양성을 위해 한국제약협회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이 대회에는 전국 9개 의과대학(13개 연제)에서 공모했으며,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2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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