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원광의대 미생물학교실 정헌택교수가 선정됐다.

또 젊은의학자상 수상자로 국군의학연구소 김하일 연구관, 이화의대 내과학교실 강덕희 부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본상 수상자인 정헌택교수는 생체기능 조절분자인 HO-1 및 일산화탄소, 일산화탄소와 면역세포들의 기능, 특히 세포내 신호전달체계와 관련된 연구를 통해 면역 및 염증 질환의 병리기전을 규명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수상자인 김하일연구관은 『췌장세포에서 PPARy에 의한 글루코키나제 유전자의 발현조절』연구 공로로 선정됐다.

젊은의학자상 임상분야 수상자인 강덕희부교수는 『성별에 따른 신장질환의 진행차이-에스트로겐에 의한 내피세포 성장인자의 발현조절 중심으로』 연구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의학회는 11월 25일 오후 6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제14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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