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행사는 코믹차력, 수화공연, 율동, 마술, 트로트 율동, 밸리 댄스, 레크리에이션 및 핸드벨 등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무대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소아들의 병실을 직접 방문하여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칼라믹스, 캐릭터 인형 함께 만들기 등으로 환아 및 보호자 등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나누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공연 주최인 문화공연 봉사단 "써니(Sunny)"팀은 총 20여 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로, 각 사회복지기관이나 의료기관 등을 순회하며 "행복병원"이란 타이틀 아래 남녀노소 누구나 같이 즐길 수 있는 병원 프로그램으로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지난 9월 23일에도 소아병동에서 "써니(Sunny)"팀 문화공연을 개최하여 행복이 흘러넘치는 값지고 귀한 시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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