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병원장 : 김오룡)은 20일(토) 오후 2시 4층 소아과 병동에서 환아와 그 가족을 위해 SK텔레콤이 후원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체 "Sunny"팀의 문화공연을 갖는다.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행사는 코믹차력, 수화공연, 율동, 마술, 트로트 율동, 밸리 댄스, 레크리에이션 및 핸드벨 등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무대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소아들의 병실을 직접 방문하여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칼라믹스, 캐릭터 인형 함께 만들기 등으로 환아 및 보호자 등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나누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공연 주최인 문화공연 봉사단 "써니(Sunny)"팀은 총 20여 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로, 각 사회복지기관이나 의료기관 등을 순회하며 "행복병원"이란 타이틀 아래 남녀노소 누구나 같이 즐길 수 있는 병원 프로그램으로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지난 9월 23일에도 소아병동에서 "써니(Sunny)"팀 문화공연을 개최하여 행복이 흘러넘치는 값지고 귀한 시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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