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혁 연세의대 해부학교수는 올해 제26회 외솔상 실천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부문은 서울대 성백인 명예교수가 선정되었다.

정인혁교수의 수상은 해부학사전집필을 순수학 한글로 펴내 주목을 받아왔으며 그 공로로 이루어진 것이다.

외솔상은 재단법인 외솔회(이사장 김석득)가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나라사랑의 뜻을 펴기위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 시상해오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6시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별관 4층)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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