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소장 김영주)는 세계보건기구와 유니세프가 범세계적인 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에 선정됐다.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는 지난 10월 1일 유니세프에서 권장한 10가지 사항을 잘 지키는지에 대한 서면심사 등 여러 가지 절차를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선정됐다.

모자센터를 개소 운영하면서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있는 김영주 교수는 『다른 병원보다 조금 일찍 관심을 기울여 얻은 결과』라며 『산모와 아기가 함께 건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유 수유를 권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은 WHO와 UNICEF가 모유 수유를 권장하는 병촵의원과 조산원을 격려하고 인정하는 세계적인 프로그램으로 1992년 이후 올해까지 42개 병촵의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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