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사회(회장 김창범)은 9일 의사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예술의 밤 행사를 안양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과 지역민들의 건강 지킴이로 많은 노력을 해 온 유공 회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과 그 동안 숨겨 두었던 많은 회원들의 실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시, 서예, 사진전과 즉석에서 작품을 판매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또 지연 의사회원들로 구성된 「닥터 앙상블」 축하공연도 열렸다.

안양시의사회는 지난 1974년 창립, 지역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 사업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무의탁독거노인들을 위한 정기적 무료진료 및 치료, 관내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등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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