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탁검사기관협회가 지난 15일 오후 6시 케피탈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가지고 정식으로 출범했다. 초대 이사장에 이규범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이사장이 선임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초대이사장으로 추대된 이규범이사장은 인사를 통해 『10년전부터 꾸준하게 거론되어온 한국수탁검사기관협회가 정식으로 발족되어 감회가 깊다』고 말하고 앞으로 협회는 기관들의 상호과열경쟁으로인한 무분별한 덤핑행위등 자체적인 정화체계를 세워 질서를 유지해나가는 한편 향상된 검사서비스를 제공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창립총회를 통해 구성된 임원은 이규범이사장을 비롯하여 부회장에 문해란(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 윤규석(윤임상병리과의원) 총무 이경률(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원장) 공보 박재홍(의료법인 노원을지 학술과장) 대관 한태희(네오딘의학연구소 전무이사) 재무 황태국(삼광의료재단 이사장) 감사 이종기(성윤임상검사센터 원장) 박준석(이원의료재단 부원장)등이다. 한편 협회내에 설치된 한국수탁검사기관 심의위원회는 최융희(녹십자의료재단 부원장)위원장 부위원장에 김창수(네오딘의학연구소 상무이사) 김 완(HOL원장)가 선임되었으며 위원으로는 김동문(삼광의료재단 부장) 최영희(이원의료재단 원장) 이병호(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이사) 김성호(한국필의료재단 이사) 현재란(이화검사센터원장) 성익중(선필의원 경영기획실장) 진승현(랩지노믹스 대표)등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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