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번역판은 수술 수기가 단계별로 독창적이고 자세한 도해와 함께 자세히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경험이 부족한 의사가 시술할 때도 충분히 따라할 수 있도록 기술되어 있다고 역자는 밝혔다.
이 책의 내용은 다양한 고관절 수술, 특히 단순에서 재수술까지의 성형술(arthroplasty)을 시행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법(approach)이 잘 나와 있고, 성형술(arthroplasty)을 하지 않는 경우의 치료인 관절경(arthroscopy), 절골술(osteotomy), 유합술(fusion), 중심 감압술(core decompression) 등의 수술도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이중명 과장은 20년 동안 고관절 분야에서 환자진료․수술 및 연구발표를 해 왔으며, 지난 4월에는 일본 Itoman 교수의 <임상 고관절학> 번역판을 출간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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