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 인류 최후의 미개척지이자 21세기를 이끄는 키워드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대중성을 갖춘 뇌 전문매거진이 우리나라에서 첫 선을 보였다.

<브레인>이란 이름으로 창간된 이 매거진은 과학전문지를 넘어 ‘뇌’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뉴스, 교육, 건강, 산업, 문화 등 사회전반에 걸친 주제를 다루는 뇌 대중잡지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국내 대표적인 뇌전문연구기관인 한국뇌과학연구원에서 발행한다.

창간호는 21세기 교육의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뇌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e-스포츠의 미래는 한국에게 물어보라”, 한국이 e-스포츠를 선도하는 국가로 떠오른 배경을 한국인의 두뇌특성에 기인해 풀어내고 있고, “축구선수 박지성의 브레인파워분석”을 통해 박지성의 성공은 결국 뇌가 가진 재능을 잘 발휘하는 방향으로 브레인파워를 키웠다고 분석하는 등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다.

창간기획으로 다룬 “21세기 키워드 뇌”에는 21세기 뇌의 시대의 의미, 두뇌산업의 성장과 미래, 출판시장의 새로운 화두, 미래과학 선도할 뇌영상기술의 발달, 21세기 교육의 열쇠, 두뇌강국코리아의 미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대적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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