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의료봉사단은 고려대병원과 공동으로 고엽제 치료와 난치병 연구를 위해 나트랑 칸호아성병원(5백50병상)을 방문, 우호·협력문제를 협의했으며, 이같은 활동을 베트남 현지 방송과 베트남 중앙TV에서 저녁뉴스로 보도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베트남 나트랑시 인민위원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인민위원회 대표가 매년 계속적인 지원을 부탁했으며, 베트남 의사들에게 한국연수 기회를 주겠다는 제안에도 큰 관심을 보이는 등 민간외교 차원에서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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