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理事長 李在庸)은 보건복지부가 개최하는 ‘2006년도 보건복지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이버 통합자금관리시스템’으로 공공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이버 통합자금관리시스템은 은행 뱅킹시스템과 공단 전산시스템을 연동하여 보험료 수입과 진료비 지급 등 자금관리업무를 온라인으로 공단 PC에서 직접 처리하는 시스템으로서 공단이 공공기관 최초로 구축하여 지난 6월부터 시행중이다.

공단은 이 시스템 도입으로 실시간으로 1,700여개의 수납계좌의 잔액 및 거래내역을 한 화면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보험료 등 수납자금을 일괄 집금함으로써 보통예금 잔고를 제로화하고, 진료비 등 지급시 보통예금 사전예치를 폐지하여 연간 약 31억원의 신규수익을 창출하고, 보험료환급금 등 지급을 7일에서 즉시 처리하는 등의 성과를 실현했다.

한편, 공단은 최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100만원 전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기탁하기로 하였으며, 지속적으로 경영혁신을 추진하여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고객만족을 높일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혁신우수사례경진대회는 혁신사례를 발굴하여 전파․확산할 목적으로 복지부 본부․소속기관․산하 공공기관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10.18일 시상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