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산병원(원장 박영철)은 9월 29일 오후 대강당에서 동안산병원, 온누리병원, 신천연합병원 등 15개 병․의원과 ‘협력병원 조인식’을 갖고 지역주민의 의료의 질 향상과 병원상호발전을 모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안산병원과 협력병원을 체결한 15개 의료기관은 앞으로 환자 진료 및 임상 교육을 위한 인적/기술적 지원,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지원,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의학/경영정보 교환 등 폭넓은 교류협력이 이뤄지게 됐다.

박영철 원장은 “안산병원은 협력병원들과 진료 교육 연구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가져나갈 것”이라며 “환자의뢰 및 회송을 위해 효율적인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협력병원간 기능성을 최대한 살려 상호발전 할 수 있는 발판을 굳게해 협력병원과 상생의 길을 모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병원은 온누리병원(원장 최진용, 160병상), 신천연합병원(원장 김창수, 143병상), 연성중앙병원(원장 고영선, 120병상), 동안산병원(원장 이준호, 120병상), 우경조병원(원장 우경조, 79병상), 시흥현대요양병원(원장 김효석, 60병상), 안산공단병원(원장 박완수, 57병상), 우성병원(원장 서병화, 56병상), 한빛여성병원(원장 최성희, 51병상), 중앙안산병원(원장 필동제, 48병상), 본플러스병원(원장 강기훈, 42병상), 치항병원(원장 이성규, 42병상), 현진해내과의원(원장 현진해), 굿윌치과병원(원장 방민기), e-믿음치과(원장 김영환) 등(병원명, 병상 순)으로 안산, 시흥지역 등을 배후로 특성화된 진료와 치료를 통해 지역사회 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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