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의료봉사단체 한마음봉사단(단장 최현림 가정의학)은 지난 18일 강릉실내체육관에서 강릉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밝은사회여성클럽과 공동으로 시행한 이번 무료행사에는 내과, 이빈인후과 등 7개과 22명이 참석해 초음파 검사 38건등 지역주민 227명이 무료진료를 받았다.

한마음봉사단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의 무료진료가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실질적으로 환자들에게 필요한 진료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마음봉사단은 1996년 창단, 현재 1,250여명의 회원이 주축이 돼 의료봉사,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 각종 불우이웃 돕기,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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