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 8개기관은 13일~14일 양일간 「저출산 고령화 대응 국제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요 선진국의 저출산 고령화 현황, 문제점, 대응방향을 조망하여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 성공적 저출산 고령화 정책 추진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아울러, 선진각국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저출산고령화 대응정책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저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의 주제는 Facing the Future : Policy Challenges in the Ageing Era(미래를 맞이하며 : 저출산고령화시대의 정책과제)로서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인구가족 정책, 공적연금정책, 보건의료 재정정책, 주거 정책을 다룬다.

이번 포럼의 주요 참석 인사로는 제니 쉬플리 뉴질랜드 전 총리를 비롯, 리차드 헤클링거 OECD 사무차장 등 10개국의 전문가 관료 및 국제기구 관계자가 참석하며, 뉴질랜드, 프랑스, 호주, 스웨덴, 독일, 네덜란드, 일본, 영국, 핀란드, 대한민국등 10개국 참가한다.

포럼은 13일 오전 9시 30분에 개회식을 시작해서 14일 오후 4시 20분에 폐회할 예정이다.

첫째날인 13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개회세션 과 제1세션(11:00~13:05, “저출산과 인구가족정책”), 제2세션(“공적연금정책”)을 개최한다.

둘째날인 14일에는 제3세션(“보건의료 재정정책”), 제4세션(“주거정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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