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개원 10주년을 맞아 향후 중장기 발전계획으로도 이러한 약속의 바탕위에서 고객 중심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고 구성원의 전문적인 성장과 발전적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김 원장은 『올해로 아주의대는 16주년, 병원은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신설의료기관으로서 아주대만큼 균형을 갖추고 빠르게 성장한 전례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할만큼 자부심을 밝혔다. 또 『사상 최고의 입시경쟁율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의사를 배출하는 우수대학, 실력있는 의료진과 최첨단설비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연구부문의 각종 국책사업의 책임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내 의학발전을 선도해나가고있다』고 강조했다.
1996 년 교육부지정 유전공학 특성화연구소, 97년 국내 최초임상역학센터 지정 98년 한국과학재단의 뇌질환연구센터에대한 우수연구센터 지정 2000년 전국대학평가 6위 2002년 복지부 경기남부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간 및 소화기질환 유전체연구센터 지정 과기부 만성염증질환연구센터지정 등이 성장과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현재 아주의대에서는 1000명의 의사, 간호사 석박사를 배출했으며 1,033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돌아보면 외환위기와 대우그룹의 해체, 의약분업등 일련의 시련도 있었지만 교직원들의 화합과 도움이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오늘의 의료원의로 발전하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교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았다.
개원 10주년은 오는 12일이나 10일 오후5시에 개원기념식을 갖는다.
< 하청애 부국장/chungha316@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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