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8일 올해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 사업추진과 정책과제인 「국립대병원의 기능개편 방안」 연구에 대한 내용이 새로 추가되면서 보건산업진흥원의 연장요청을 받아들였다.
국립대 병원의 기능개편 방안에 관한 연구에는 총 25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는 가운데 서울대 문옥륜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지정돼 있다.
추가 연구분야는 △국립대병원이 충분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공성의 구체적인 범위와 사례 △보건복지부와 교육인적자원부의 역할분담 △국립대병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조직, 예산, 관리방안 △이사회 구성에 있어서 지역사회 참여방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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