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부터 8월 말까지 4개월간 시행하려던 「국립대학교 병원의 기능개편 방안」 연구 정책과제가 효율적인 기능 개편방안을 위해 오는 10월말까지로 2개월간 연장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8일 올해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 사업추진과 정책과제인 「국립대병원의 기능개편 방안」 연구에 대한 내용이 새로 추가되면서 보건산업진흥원의 연장요청을 받아들였다.

국립대 병원의 기능개편 방안에 관한 연구에는 총 25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는 가운데 서울대 문옥륜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지정돼 있다.

추가 연구분야는 △국립대병원이 충분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공성의 구체적인 범위와 사례 △보건복지부와 교육인적자원부의 역할분담 △국립대병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조직, 예산, 관리방안 △이사회 구성에 있어서 지역사회 참여방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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