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정신과 이무석 교수가 쓴 ‘30년만의 휴식’이 최근 출간되었다.

이 책은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마음의 평안과 자유를 얻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성공했지만 행복하지 않은 30대 중견 기업 임원 "휴"라는 인물을 등장시켜 자신의 무의식을 발견하는 과정과 그로 인한 마음의 변화를 보여준다.

직접 치료했던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치료실에서 행해지는 정신분석을 알기 쉽게 설명도 해준다.

저자는 "자신을 자유롭게 하고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자신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자신의 "무의식"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내 안에 있던 상처받았던 그때의 나, 기대에 못 미칠까 두려웠던 나, 곧‘내 안에 있던 나’를 인식하고 자신을 몰아쳤던 내면의 나로부터 벗어날 때 진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비전과리더십. 288쪽. 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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