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자란 미숙아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70년대 통기타 가수의 대표주자인 윤형주씨(한빛기획 대표이사)가 참석, 노래 선물과 함께 부모들을 위한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 책고리 이야기회 송영희 회장이 슬라이드 구연과 막대인형극 구연을 펼쳐 참석한 아이들과 부모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병원측에 따르면 미숙아는 최근 10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제일병원 역시 10년전과 비교하면 미숙아가 114%나 증가했다. 작년 한해동안 태어난 미숙아의 수는 907명으로 출생한 신생아의 9.4%를 차지, 10명당 1명이 미숙아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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