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박재갑)는 탤런트 임현식씨가 지난 7일 암 퇴치 사업에 써달라며 1억원을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은 암에 대한 연구 및 치료법 개발 등 암 관련 사업과 불우한 암환자 진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되며, 임현식씨는 「국민건강보험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다.

임현식씨는 『이번에 기부한 암퇴치 발전기금은 투병 중인 부인을 위로하고 우리 국민이 암의 고통에서 하루 빨리 벗어났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부하게 된 것이며 암퇴치를 위해서 많은 국민이 암퇴치운동에 적극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은 암퇴치백만인클럽을 통하여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암퇴치운동에 동참토록 하고 있으며, 암퇴치운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국립암센터 홈페이지 및 암퇴치백만인클럽 등을 통하여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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