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신장연구소(소장 김현철)는 동산의료원 혈액투석실 개설 25주년을 맞아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제4차 신장연구소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투석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미국 코넬의대 최중식 교수를 비롯 국내외 연자들이 참석, 혈액투석 및 복막투석 분야의 최신 치료법이 소개됐다.

심포지엄은 계명대 김현철 교수가 「On-line 혈액여과투석법」, 한승엽 교수가 「복막투석시의 복막염」, 최진수 교수 「혈액투석용 혈관 기능부전의 방사선학적 처치」 등을 소개했다.

동산의료원 신장센터는 지난 79년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혈액투석실을 개설한데 이어 국내 처음으로 「온라인 혈액투석 여과법」을 개발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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