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진 신임 회장>

대구 달서구의사회 새 회장에 서영진 부회장이 추대됐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3년이다.

달서구의사회(회장 김석준)는 지난 23일, AW호텔 6층 오스카홀에서 회원 및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서영진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부회장에 조규현.배상근.김선희 회원, 감사에는 신경목.이화진 회원을 선출했다.

또 새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노인 장기요양 의사소견서 발급비용을 당월 청구 등을 시의사회 건의안건으로 채택했다.

신임 서영진 회장은 “이청득심의 자세로 대구시의사회와 회원들의 소통을 원활하게 만드는 통로 역할을 하겠다”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서영진.조규현 회원에게 달서구청장 표창장, 달서구보건소 정윤서씨에게 감사패, 박진형.송대흡.배상근 회원에게 공로상, 박만우.김태성.이영호 회원에게 우수회원상이 각각 수여됐다.

신임 서영진 회장은 경북의대 65회 출신으로, 2010년부터 로하스속내과의원을 개원하고 있다. 대구시의사회 총무이사, 달서구의사회 총무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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