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21일 코로나19 확진자는 332명, 사망 5명”이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권준욱 부본부장

이틀 연속 400명대를 보인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1일 300명대로 줄었다.

21일 신규 확진자는 국내 313명, 해외유입 19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32명 늘어난 8만 732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71명으로 총 7만 7887명이 사회에 복귀했으며, 787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6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62명(치명률 1.79%)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 780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4387건(확진자 4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 2191건이다.

울산, 세종, 제주를 제외한 14개 지자체에서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102명, 경기 116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에서만 236명이 확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종교시설, 공장 등에서 감염이 지속되고, 설 연휴 이후 환자 수가 크게 늘고 있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해외에서 입국한 격리대상자 및 동거가족은 격리 해제 시까지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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