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제주도 지역 최초로 환자용 앱 서비스를 오픈했다.

제주대병원 이용객들은 환자용 앱을 통해 진료 예약부터 진료비 결제까지 비대면으로 처리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환자용 앱에서는 ▲진료 예약 ▲일정 조회 및 확인 ▲진료비 결제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올해 상반기 내에 ▲실손보험 간편청구 ▲전자처방전 전송 서비스 등도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레몬헬스케어는 병원 출입 전 내원객이 모바일로 사전 문진을 진행할 수 있는 ‘레몬케어서베이’를 비롯해, 환자들이 진료비 결제∙전자처방전 전송∙실손보험금 청구에 이르는 모든 절차를 환자용 앱과 알림톡 등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서울대병원·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전국 50여 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이 레몬헬스케어의 환자용 앱 서비스를 운용 중이다.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는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모바일 기반 진료 프로세스 구현에 앞장서며,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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