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전경>

울산대학교병원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2020년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평가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평가에서 울산대병원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조직‧인력‧시설‧장비‧정보체계 △운영‧당직체계‧진료과정 △환자교육‧관리 △지역 전문인력 교육 및 지역주민 대상 교육 및 홍보 활동 등 대부분의 평가 지표를 100% 충족했으며, 특화사업 및 지역연계사업 운영에 대한 평가도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개소하여, 단기간에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치료, 재활 전반에 높은 평가를 받는 성과를 이루며, 전국 최고 수준의 심뇌혈관질환 센터임을 보여줬다.

특히 울산 권역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 활동, 24시간 365일 당직 전문의 응급진료체계 운영, 환자·보호자 교육상담 및 지속관리, 심뇌혈관질환 관련 전문연구, 조기재활치료 등 권역 거점 센터로서의 역할을 전국에서 가장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순찬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 센터장(신경외과 교수)은 “이번 평가결과는 그 동안 함께 심뇌혈관 질환 사업을 진행한 본원 및 지역사회 보건의료기관 관계자들,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신 지역민들 덕분이기에 감사를 드린다”며, “울산시민의 건강과 심뇌혈관 질환을 지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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