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2020년 1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재가기관 사회복지사 교육과 치매전문교육의 만족도가 90% 이상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그동안 사회복지사 교육 및 치매전문교육은 집합교육 방식으로 전국 6개 지역본부 권역별로 실시했으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교육을 도입했다.
사회복지사교육 대상은 재가기관 사회복지사에서 간호(조무)사 및 시설장 등으로 직종을 확대하여 전면 온라인교육으로 실시하여 총 5,441명이 이수했다. 치매전문교육은 이론은 온라인으로, 실습 및 시험은 집합으로 하는 혼합방식으로 전환했으며, 교육대상을 월평균 약 3,500명에서 9,595명으로 확대하는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온라인 학습은 총 33차시로 구성하여 45일의 학습기간을 부여한 결과, 교육 대상 9,595명 중 9,340명(97.3%)이 이수했다.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사회복지사 온라인교육 만족도는 89.3%로, 전년도 집합교육 만족도 78.5% 대비 10.8%p가 상승했고, 온라인 치매전문교육 만족도는 90.9%로, 전년도 집합교육 만족도 83.4% 대비 7.5%p가 상승했다.
설문조사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받을 수 있어 매우 좋았다, 시간제약 없이 편리한 시간에 받을 수 있어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공단은 “2021년도 사회복지사 교육과 치매전문교육을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하여 교육 대상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1.3.5 금 16:05
yoon2357@emp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