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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7 토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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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호이스타정’, 코로나 예방 경구제로 임상 3상 승인
경구제로 바이러스 복제 초기 과정서 예방효과로 감염 확산 치료옵션 제공 기대
2021년 01월 25일 (월) 11:13:02 유은제 기자 escape29@naver.com
   
 

대웅제약의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메실레이트)’이 코로나19 예방 3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이번 임상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된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호이스타정의 감염 예방 효과를 확인하는 대규모 임상 3상 시험이다.

총 1012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위약대조, 이중 눈가림 방식으로 삼성서울병원, 아산병원 등에서 내달 투여를 개시할 예정이다.

호이스타정은 바이러스의 세포 내 진입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고 염증을 개선하는 기전을 지닌 약물로 국내에서는 이미 10년 이상 환자들에게 처방됐다.

또한, 바이러스의 세포 내 진입에 필요한 프로테아제(TMPRSS2)의 활성을 억제해 바이러스의 진입을 차단하는 작용 기전을 고려할 때 바이러스 변이와 관계없이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와 같은 작용기전으로 의료진 및 밀집 접촉자, 자가격리자, 고연령층 등에 감염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웅제약측은 “호이스타정은 경구제로 복용이 편리하고 기전 상 바이러스가 복제를 시작하는 초기 과정에서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며, 바이러스 변이에도 대응 예측되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는 최적의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기반으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협업해서 멕시코 현지임상을 진행 중이며, 멕시코를 필두로 치료제 확보가 시급한 해외 국가에도 호이스타를 공급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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