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22일 코로나19 확진자는 431명, 사망 9명”이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은경 본부장>

코로나19 하루 발생이 400명 전후로 계속 확인되고 있다.

300명대 이틀, 400명대 이틀, 300명대 하루, 그리고 22일 다시 431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22일 확진자는 국내발생 403명, 해외유입 2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7만4692명”이라고 밝혔다.

22일 격리해제는 629명으로 누적 6만2044명이 사회로 복귀했으며, 현재 1만1311명이 격리중이다.

사망은 9명으로 누적 1337명이 됐다. 치명률은 1.79%다. 위중증 환자는 297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748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6700건(확진자 7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4184건이다.

해외유입은 검역단계에서 12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6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16명, 외국인 12명으로 누적 6089명이다.

이날 전국 17개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요양시설, 직장, 종교시설, 개인간 접촉으로 발생이 계속됐다.

새로 확진된 국내 발병은 서울 119명, 부산 33명, 대구 21명, 인천 12명, 광주 6명, 대전 1명, 울산 2명, 세종 1명, 경기 113명, 강원 5명, 충북 4명, 충남 17명, 전북 7명, 전남 9명, 경북 18명, 경남 32명, 제주 3명이다.

이에 따라 지역별 국내발생 누적 확진자는 서울 2만 2470명, 부산 2421명, 대구 8103명, 인천 3451명, 광주 1372명, 대전 913명, 울산 834명, 세종 150명, 경기 1만 7581명, 강원 1536명, 충북 1412명, 충남 1830명, 전북 917명, 전남 646명, 경북 2729명, 경남 1752명, 제주 486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산은 3밀(밀폐‧밀집‧밀접)에서 모두 발생 가능성이 높기에 고위험 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일상에서 손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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