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9(금)일 오후 2시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고려대 안산병원의 간호봉사팀은 19일 오후 지하철 4호선 중앙역에서 수간호사 및 간호사 등 6명이 100여명의 안산시민의 건강을 점검, 지난 15일 원내간호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사랑실천 간호봉사의 일정을 이어갔다.

이날 ‘안산시민을 위한 무료건강지킴이’ 행사는 사전에 병원 홈페이지와 홍보게시물, 안산지역 신문보도 등을 통해 무료진료 일정을 공고해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혈압, 혈당 측정 에서부터 수 간호사의 전문적인 건강상담 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했다.

김정숙 간호부장은 “꽉 짜여진 3교대 근무 등의 간호부 특유의 바쁜 업무 스케줄까지 조정하고 많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했는데,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워서 참 다행이다. 고대 안산병원 간호부는 지역사회를 향한 뜨거운 애정과 사랑실천 의지가 강한만큼 발로 뛰고 찾아가는 간호 봉사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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