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으로부터 헌혈 동참에 대한 감사패 및 ‘헌혈로 만들어가는 사랑의 퍼즐’을 전달받았다.

길병원 임직원과 가천의대 학생들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을 통해 한 해 동안 약 100건을 헌혈했다. 인천혈액원은 소규모 단체의 헌혈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헌혈퍼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총 63조각으로 된 ‘헌혈로 만들어가는 사랑의 퍼즐’은 헌혈을 할 때마다 완성된다. 가천대 길병원 직원들과 학생들은 퍼즐을 완성시키는 한편 한 해 동안 약 100건을 헌혈했다.

학생들과 여러 번 헌혈에 동참했던 최창휴(흉부외과) 교수는 “코로나로 인해 헌혈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의대생들이 흔쾌히 헌혈해준데 대해 특히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