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관 유시민)는 18일 우리나라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회원으로 가입되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국제암연구소에 가입함으로써 앞으로는,국제암연구소 및 회원국간 암에 대한 공동연구 활성화를 통해 국내 취약한 암연구기반보완 및 국내 암관련 연구의 질적 수준 향상 도모및, 이사국으로서 국제적 암관련 정책개발 및 특정지역에서의 연구사업에 대한 결정권 행사 할수 있다.

또한 국제암연구소를 통한 암연구 인력의 훈련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훈련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암연구 인력 활성화 도모및,국가단위 암연구기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보획득 으로 국가암 관리체계 구축,저개발국가에 대한 연구 및 정보지원, 국가암조기검진사업 등 우리나라 국가암관리 정책보급을 통해 대외이미지 개선 및 국가위상 제고가 기대된다.

현재 국제암연구소에 가입한 나라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미국, 러시아, 호주, 네덜란드, 벨기에, 일본, 스웨덴, 캐나다, 핀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스페인 등 16개국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