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에서는 지난 8월 26일 외래 영상 EMR 시스템 가동식(Kick-off) 를 가졌다.

병원 의무기록 위원회(위원장 전해명)는 외래 영상EMR시스템을 위해 「영상EMR시스템 추진팀(팀장 이경진)」을 구성하고 7개월간 준비했으며, 이번 시스템 개발에는 (주)비트컴퓨터가 참여했다.

이 시스템은 향후 전격 도입될 EMR의 사전단계로써 외래 당일 진료기록을 스캔한 후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EMR과 같은 효과를 내어 공간, 시간, 인력의 절감 효과와 더불어 연구자료 활용에 진료기록 접근성을 높이고 대기시간 단축과 쾌적한 환경의 진료서비스로 거듭나는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외래 영상 EMR시스템은 앞으로 약 3개월 동안 「영상 EMR 추진팀」과 각 임상과로부터 선정된 선임의사와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개발될 예정이며, 사용자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