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임직원 봉사단체인 ‘건강씨앗봉사단’ 재능기부를 통해 건강증진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

건강증진 재능기부는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사회적 약자배려 지원 사업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선 취약계층 내 생애주기별 대상자를 선정해 금연, 영양, 절주, 신체활동, 구강건강 콘텐츠를 제공하고 맞춤형 전문인력을 배치해 정기적으로 건강증진 활동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11월에는 서울 중구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유아‧아동들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시설 어린이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흡연시작이 연령이 만 13.2세(출처: 청소년 건강행태조사)로 낮아지고 간접흡연 폐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유아‧아동 조기 흡연예방 교육을 통해 담배와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교육도 했다.

유아‧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번개맨 캐릭터를 활용한 금연 영상과 웹툰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유도해 건강한 생활태도를 갖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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